한국온라인지원센터가 지역별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광고를 무상지원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한국온라인지원센터에서는 연말, 연시 온라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규사업자 및 홍보가 필요한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온라인 홍보 및 홈페이지 제작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온라인지원센터는 바이럴마케팅,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별도의 홍보팀을 갖추고 있는 큰 기업들과는 달리 지역에서 부동산, 뷰티샵, 학원, 세탁소, 식당 등의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경우, 제한된 비용으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홍보를 시작해야 내 사업을 잘 알릴 수 있을지 어려움이 있어 기획됐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홍보 효과를 얻고자 하는 지역업체 및 소규모 사업장을 위해 한국온라인지원센터는 체계적인 온라인 사이트 구축 및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 및 각종 SNS를 활용해 지원센터로의 높은 공신력과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별로 1~2곳의 사업장만을 섭외,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지원센터에서는 효과적인 정보 구축 및 지원을 위해 온라인 쪽으로 검색량이 많은 업종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1~2개의 사업장만을 섭외, 지원하고 있다”라며 “최종 섭외된 업체에 대해서는 온라인 확장을 위한 맞춤형 토탈 서비스 제공하여 신규 고객 확보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오랜 시간 전국에 걸친 사업장을 관리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그간 확보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별, 지역별로 특화된 시장 및 고객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업종, 규모, 시기, 예산에 따라 최적의 온라인 광고 플래닝을 제안,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 고객은 물론 소규모의 기업이 종합적인 온라인 홍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바쁜 사업주들을 위해 대부분의 업무는 온라인과 전화 등 유선 상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한국온라인지원센터 측은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며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능력은 마케팅 담당자의 핵심 역량”이라며, “자사에서는 오랜 기간 경험을 갖춘 베테랑 마케터 인력의 확보를 통해 최종적인 광고 효과뿐 아니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등 서비스 진행 과정에서의 고객만족도 역시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온라인지원센터의 전국 사업장 섭외 및 온라인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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