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어클라우드 나인 SNS)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가수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19일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디어클라우드 나인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진 것.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고인과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수 년간 음악적 가치관을 공유하며 깊은 속내까지 나눈 친구로서 교분을 이어왔다"며,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고인의 마지막 유지라고 할 수 있는 유언을 받은 것에 두 사람 사이의 각별한 우정을 짐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인이 바깥으로 보이는 화려함과 달리 초라하게 보이는 내면과의 괴리에서 치열하게 싸워오는 것을 옆에서 본 친구로서 그의 마지막 유지를 맡으며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느꼈을 감정은 이루 짐작할 수 없다"며 "디어클라우드 나인에게 고인과 관계에 대한 추측성 루머와 비난을 쏟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디어클라우드 나인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