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지붕뚫고 하이킥' 제공)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열연 중인 배우 최다니엘의 깜짝 놀랄 만한 장발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 의사 역할을 맡았던 최다니엘이 과거 락커를 꿈꾸던 시절의 모습이 전파를 탄 것.

깔끔하고 단정한 의사였던 최다니엘의 180도 다른 모습에 상대역인 신세경은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던 에피소드였다.

이 에피소드 촬영을 위해 최다니엘은 윤기나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거친 느낌의 가죽 라이더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실버 액세서리를 착용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타를 연주하는가 하면 늑대가 울부짖든 열창하는 사진속 모습에서 무뚝뚝하고 건조한 현재의 이지훈을 찾아볼 수 없다는 평가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제작진은 "최다니엘이 어깨를 넘는 긴 생머리를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로커 변신에 즐거워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저글러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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