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소비자평가1위 시상식이 12월 20일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됐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2017 한국소비자평가1위’ 시상식이 오늘(20일) 오전 10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과 한국금융경제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했다.

현대사회는 합리적 소비로 점점 스마트해져가는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브랜드가치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 기업들은 브랜드 및 이미지 관리에 집중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브랜드 관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에 ‘2017 한국소비자평가1위’는 ‘소비자의 평가를 통한 기업브랜드의 위상을 알리는 밑거름’이라 가치아래 공정한 조사를 진행했다.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소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네네치킨, 화이트365, 다온플라츠컨벤션, 레이디가구 등 내구재 부문 2개, 서비스 부문 22개, 소비재 부문 7개, 심사위원상 6개 등 총 37개 브랜드가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를 담당한 경희대학교 김홍유 교수는 “‘2017한국소비자평가1위는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들이 널리 알려지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 날까지 이 시상식이 좋은 밑거름이 되어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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