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빕스에 전기차 ‘테슬라’ 충전소를 설치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TESLA)’의 전용 충전기를 설치했다.

빕스는 단독 건물 형태의 매장의 지상 주차장에 총 22대의 테슬라 전용 충전기(데스티네이션 차저)를 설치했다. 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전문 회사로, 전 세계 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 중이다.

빕스 매장 중 설치된 곳은 대방점, 영통점, 광주 충장로점, 비산점 등 총 12곳이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지상 주차장에서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충전하는 시간 동안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빕스 관계자는 “테슬라 충전소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