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종현의 발인이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종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종현은 과거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종현은 "내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하는 우려 때문에 내 이야기를 잘 안 했던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종현은 "내가 어떻게 생각해도 본인들의 생각대로 나를 판단한다"며 "내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옛날에는 있었지만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왜 그런지 사람들을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종현은 "사람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안 궁금해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제 내가 먼저 표현을 해보면 달라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