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2 ‘포디엄 벤치코트’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일명 수지 패딩으로 불리는 ‘포디엄 벤치코트’ 5차 추가 주문 리오더에 돌입했다.

올 겨울 시즌 K2의 주력제품인 ‘포디엄 벤치코트’는 지난 11월 초 첫 완판 후 4차 리오더 제품 물량분도 판매율 90%이상을 달성했다. K2는 이에 힘입어 5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며, 리오더 제품은 오는 1월 말 매장에 입고될 예정이다.

‘포디엄 벤치코트’는 100%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며,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털빠짐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핏감도 살린 제품이다. 

옆트임이 적용돼 긴 기장에도 불구하고 활동하기에 편안하며, 넥카라를 높이고 소매단 조임기능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올 시즌 주력제품인 포디엄 벤치코트를 비롯한 K2의 다양한 롱패딩 제품들이 일찌감치 완판을 기록했다”며 “롱패딩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트렌드 요인과 함께 올 시즌 수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것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가 지난 10월 CF에 입고 나온 아그네스 역시 11월 초에 2차 리오더분까지 조기 품절됐으며 현재 3차 리오더 제품 소량이 이번 주 입고 예정이다. 이 밖에 올해 출시된 롱패딩 제품도 8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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