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디다스 ‘스포츠17’ 캠페인 영상 캡쳐 이미지.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아디다스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스포츠17’의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 마지막 영상 ‘깨워봐 네 안의 크리에이터를(calling all creators)’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리오넬 메시, 데이비드 베컴, 알렉산더 왕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선수와 디자이너·뮤지션 등 크리에이터 25명이 참여했다.

영상에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규칙과 미래의 스포츠 컬쳐를 만들어나감으로써 어떻게 관습에 도전하고 아디다스의 철학에 동참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혁신적인 쿠션 기술 ‘부스트(BOOST)’와 해안 지역 쓰레기 소재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인 ‘팔리 오션 플라스틱 (Parley Ocean Plastic ™)’을 적용한 신발, 디지털 광합성(Digital Light Synthesis)을 활용해 빛과 산소로 제작된 미드솔을 갖춘 최초의 퓨처크래프트 4D 신발과 크리에이터 25인을 교차로 보여줌으로써 아디다스가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와 삶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는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스포츠 브랜드라는 것을 표현했다.

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라이언 몰란(Ryan Morlan) 부사장은 "스포츠 룰은 정의되지 않고, 우리는 룰을 스스로 만들어 가며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그것을 실현해 나가는 창의적인 사람들을 크리에이터라고 부른다"며 "아디다스는 제품·파트너십·혁신을 통해 매일 스포츠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가장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분야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크리에이터를 찾고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은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스토어,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HereToCreate로 검색 후 확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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