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텍X헌터PC’ 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외장하드와 무선 사운드 제품을 생산하는 엠지텍(대표 권오탁)과 pc방 프렌차이즈 헌터PC가 함께한 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엠지텍의 게이밍헤드셋 ‘PENTA X5’와 PC방 창업 프랜차이즈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으로 진행된 대회다. 

이번 게임대회의 메인 스폰서로서 참가한 엠지텍의 ‘PENTA X5’는 2.4Ghz의 무선 신호를 사용하는 게이밍 헤드셋으로, USB와 광단자로 연결 가능한 리시버를 통해 페어링 없이 자동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연결의 딜레이가 없다. PC뿐만 아니라 XBOX나 PS4 같은 콘솔게임과의 연결도 편리하다. 펜타(5각)형태의 스피커 디자인과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마감된 이어헤드, 가상 7.1 채널 지원, 40mm 다이나믹 스피커의 결합으로 리얼한 사운드를 지원하며 특히 마이크 부분은 메탈릭한 디자인과는 달리 다양한 각도 조절과 분리가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현장에서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PENTA X5’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코스플레이어 하림양의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 기념촬영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현장을 함께한 게이머들이 친구, 연인 등 가까운 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겼다.

경기 진행은 배틀그라운드의 게임 참여 방식인 ‘스쿼드’전과 ‘솔로전’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2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1차 ‘스쿼드전’에서는 한팀에 4명으로 이루어진 참가자 25팀의 동시 입장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모여서 게임을 즐기는 PC방의 장점인 현장성이 돋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차 솔로전 역시 약 100명의 참가자들이 게임의 백미인 ‘배틀로얄’ 방식의 진수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각 경기의 우승자에게는 ‘PENTA X5’와 부상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의 스쿼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의 멤버는 “PENTA X5의 선이 없다는 장점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덕분에 한결 재밌게 게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선의 편리함과 7.1 채널의 현장감 사운드를 가진 ‘PENTA X5’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엠지텍 홈페이지와 오픈마켓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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