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수목드라마 "흑기사"에 출연 중인 배우 서지혜가 과거 연예계 X파일 루머 때문에 곤욕을 치뤘던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서지혜는 “연예인과 사귄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스캔들은 있었는데 신기한 것이 만난적이 없는 사람들과 스캔들이 몇 번 났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항간에 떠돌았던 X파일 1탄에는 없었는데 2탄엔느 내 이름이 나왔더라”며 “당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니 이름 떴다. 너 이정진씨랑 사귀느냐’고 묻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X파일엔 그녀가 어느 강남의 한 카페에서 함께 밥을 먹었고 진지한 관계며 결혼까지 할 사이라는 근거없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서지혜는 “그 구체적 내용에 놀랐다. 그 당시에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것 때문에 남자친구와 싸움까지 하게 됐다. 정말 만난적조차 없는 사이다”고 덧붙였다.

힌편 "흑기사"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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