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는 요리 앱 ‘만개의레시피’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요리 앱 ‘만개의레시피’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한다.

스마트카라와 ‘만개의레시피’는 본격적인 제휴에 앞서 지난 10월 전국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쿠킹클래스와 요리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작한 바 있다. 이후 12월부터는 소비자들과 보다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체험단 및 이벤트까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는 공통된 타깃층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실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만개의레시피 측은 활발한 콘텐츠 유통을, 스마트카라는 판매량 상승 등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700만 회원과 최대 규모 레시피 제작자 1928명을 기록하고 있는 요리 애플리케이션 ‘만개의레시피’는 지난 2011년 개인,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레시피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으로 공모전, 쿠킹클래스, 블로거 체험단, 디스플레이 광고, 동영상 제작 및 배포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만개의레시피 마케팅팀 양해진 대리는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가성비가 높은 마케팅을 선호하는 광고주들을 고려해 제작사와 매체사 역할이 모두 가능한 만개의레시피만의 강점을 더욱 살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해 스마트카라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2018년 1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스마트카라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신청은 만개의레시피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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