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심건오가 화제인 가운데 심건오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에서는 중국으로 건너간 한국팀이 레전드FC 챔피언 출신의 리우 웬보가 운영하는 ET(Evolution Training)에 가서 스파링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심건오는 한국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리우 웬보와 대결했다.

심건오는 시작하기 전부터 "못할 것 같이 보여요"라며 상대를 무시했고, 경기 중에는 흥분하며 세컨인 권아솔의 말을 듣지 않았다.

심건오의 행동을 본 권아솔은 "가장 화가 났던 것은 경기 끝나고 손을 번쩍 들면서 좋아하고 흥분했던 것이었다. 자기가 뭘 했길래? 시합이었으면 넌 죽었어! 퇴출이 답이다. 운동 그만해라"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심건오는 "다 거기서 거기인데 누가 누굴 따져요. 너나 잘하세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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