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인 서장훈의 '이상형 부자' 언급이 새삼 화제다.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는 형님'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JTBC '아는 형님'의 멤버 서장훈의 '이상형 부자' 언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한은정과 헨리가 출연했다. 이날 주목을 받은 것은 게스트들이 아닌 서장훈이었다. 이날 형님들은 한은정에게 '아는 형님' 멤버 중 이상형이 누군지 물었는데 한은정은 "경훈이가 보고 싶었다"고 했다.

한은정은 "너희들이 이런 질문 할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 있으면 못나온다"라고 답했다. 형님들은 남자친구 있으면 '아는 형님'에 못 나오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서장훈은 "그러면 듀오에 연락해라"면서 유독 흥분한 모습을 보였고 이수근은 "다음 주에 있을 거 아니냐"고 했고 김희철은 "형 좋아하는 사람 다 애인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형님 학교를 찾았던 많은 여자 게스트가 서장훈을 이상형으로 꼽았지만 단지 '아는 형님' 내에서만 서장훈이 이상형이었다. 특히 한채아는 서장훈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이상야릇한 기류를 형성했지만 다음날 한채아는 열애설이 불거졌고, 열애가 사실로 드러났다.

김희철이 "기사 댓글이 다 형 얘기다'라며 서장훈을 걱정(?)했고, 서장훈은 "나는 아무것도 한 게 없다. 웃기려고 한 거다. 나와 관계가 없다. 그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해 왠지 짠함을 자아냈다. 서장훈의 말에 이어 "한채아 씨 행복하세요"라는 자막이 떠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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