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MC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금융경제=최성진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워너원 강다니엘 팬들의 남다른 행보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22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따르면  멤버 강다니엘의 팬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달라"며 모은 성금 999만99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금은 '12월 10일인 강다니엘의 생일을 축하하고 우리의 아픈 역사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한 팬의 제안으로 지난달 27일 시작됐다. 모금은 소셜펀딩 플랫폼 ‘같이가치 with kakao’를 통해 3일간 진행됐고, 총 852명이 참여했다.

한편 워너원은 서울에서 열린 프리미어 팬콘에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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