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22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사장 유후열)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비지땀’은 의왕시 청계권역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가 지난해 1월 설립한 의왕시 최초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같은 해 1월 31일‘사회공헌단’ 출범 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 실천으로는 청계동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사과 한 상자와 쌀 1포대를, 명륜보육원에 사과 다섯 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그동안 ‘독거노인 스마트 돌봄서비스 사업’, ‘의왕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차량’ 운영, 열악한 여건 속에서 근무하는 청소서비스 근로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급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비지땀 표도영 사회공헌단장은 “비록 저희는 청소대행업체에 불과하지만 나눔과 호혜의 경제를 지향하며 늘 공유경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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