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연말연초에는 송구영신을 위한 특별한 자리들이 생겨난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홈파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그 날의 분위기를 좌우할 이색 드링크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맛과 멋 모두를 겸비한 트렌디 이색 주류를 곁들이면 파티를 멋스럽게 만들면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의미를 더할 수 있다.

▶ 파티 분위기에 제격인 화려한 컬러의 ‘와인크루저’

사진 - 와인크루저

감각적인 자태를 뽐내는 ‘예쁜 술’은 먹는 맛 못지 않게 ‘보는 맛’도 제공해 파티에 곁들이기 좋다.

와인크루저는 화려한 음료 컬러와 감각적인 패키지로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RTD(Ready to drink)다. 25%의 와인 베이스와 과일향의 조합이 산뜻한 와인크루저는 도수가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스파클링까지 어우러져 가볍게 즐기기 좋다. 올해 패키지 리뉴얼과 피치 플레이버 신제품 출시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0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대표적인 파티주(酒)로 자리잡았다.

▶ 술과 함께 흐르는 품격과 분위기···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사진 -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특유의 클래식함이 특징인 위스키는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모임에 잘 어울린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는 숙성 원액을 섞어 만든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바닐라나 초콜릿이 떠오르는 부드러운 향과 맛으로 칵테일 베이스로 쓰기에 적합하다. 지난 달 출시된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파티팩’은 페이퍼 스트로, 파티 풍선, 칵테일 컵과 같은 파티 소품이 함께 구성돼 쉽고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에 좋다.

▶ 소주와 커피를 한 잔에! ‘딸꾹다방’

사진 - 딸꾹다방

연말연초 모임에는 매번 마시던 술 대신 독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재미요소가 될 수 있다.

딸꾹다방은 소주에 콜드브루 원액을 첨가한 커피소주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로 추출한 콜드브루 원액이 소주 특유의 쓴 맛을 덜어주고 커피의 맛과 향을 더해줘, 소주를 마시기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쉽게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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