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트남 하노이의 ‘하롱베이’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제안했다.

해당 패키지 상품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중국과 인도 사이에 있는 대륙에 위치한 나라로 '인도차이나'라고 묶여 불리기도 하며 두 나라 모두 열대몬순기후로 한국의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를 자랑한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도시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이국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프랑스식 근대 건축물이 있는 신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등이 위치한 구시가지, 최고 지도자였던 호치민의 생가 등이 대표 관광지다.

또한 국내 항공사의 CF 배경지이자 하노이의 북동부에 위치한 하롱베이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지정돼 있다. 전설에 의하면 하롱베이는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됐다.

캄보디아는 앙코르 유적의 중심지인 씨엠립이 있으며 한 변이 3km인 성벽으로 둘러싸인 앙코르 톰부터 왕의 정원으로 사용됐던 코끼리 테라스, 영화 '툼레이더'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따프롬,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참좋은여행의 베트남ㆍ캄보디아 패키지는 20불상당의 전신마사지 1시간과 30불상당의 베트남 전통공연 및 락비엣 뷔페에서의 식사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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