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아이더가 안전한 겨울 산행을 위한 눈꽃산행룩을 선보였다.

추위와 쌓인 눈 속을 헤치며 걷는 일은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체내의 땀과 열기를 배출하고 건조가 잘되는 의류와 장비를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부 찬바람을 막고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는 다운재킷과 흡습속건 기능이 좋은 소재의 difa은 상·하의를 레이어드 해 입어도 좋다.

아이더의 ‘캄피로 고어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은 동계 원정 및 탐험 전문가용 다운재킷이다. 방풍과 방수, 투습성이 탁월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겨울 산행에도 쾌적한 체온 유지가 가능하며 가볍고 따뜻한 헝가리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툰코 짚티’는 강력한 보온력과 투습성을 자랑하는 써멀(Thermeal) 소재를 사용해 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 제격으로 고급스런 헤링본 짜임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도우ll 패딩 팬츠’는 인체공학적 핏 설계로 보온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동절기 팬츠다. 앞판에 볼패딩 소재를 적용하고 뒷판에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본딩 원단을 하이브리드했다.

또한 겨울철 빙판길에는 접지력이 우수하고 발과 발목 보호 기능을 살린 등산화를 신고 아이젠을 챙겨 산행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나 목·손 등의 신체부위는 체온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각종 아웃도어 장비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팔콘 미드’는 발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감싸주는 PU 캐스팅 공법을 적용해 착화감이 편안한 미드컷 등산화다. 중창 전면에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흡수하고 피로도를 최소화 해주는 제로 그래피티 에어백 시스템(Zero Gravity Airbag System)을 장착했다. 발목 부분은 쿠셔닝과 신축성이 우수한 3M 몰딩기법을 사용해 발목 부담을 덜어 보다 안정적인 산행을 돕는다. 밑창에는 접지력이 뛰어난 엑스크립(X-Grip)창을 적용했다.

‘제니엄 고어 웜 장갑’은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겨울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적합하고, ‘스피어 25L 배낭’은 내마모성과 흡습속건이 우수한 코듀라(CODURA) 원단을 사용해 생활방수와 오염방지 기능을 갖춘 당일산행용 배낭이다.

‘2017 EIDER 폴딩 스틱’은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듀랄루민으로 제작된 3단 폴딩스틱으로, 안티쇼크 시스템을 적용해 산행 시 피로를 줄여준다. ‘2017 EIDER 경량 체인젠’은 고강도의 스테인레스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유선형 밴드를 적용해 탈부착이 용이하다.

아이더 상품기획총괄 우진호 부장은 “겨울 산행은 멋진 설경과 눈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고기능성 의류와 용품을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며 “올 겨울 아이더가 제안한 눈꽃산행룩은 뛰어난 기능성으로 안전함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특별한 신년 겨울 산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