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퍼시픽항공은 노선 확장을 기념한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필리핀 국적의 풀서비스 항공사(FSC) 팬퍼시픽항공은 최근 인천-세부 및 무안-세부 신규 취항으로 한국에서 필리핀을 잇는 항공편이 총 5개 노선으로 확장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전 노선 왕복35만원부터 판매한다. 매일 운항하는 인천-보라카이/세부 구간과 주2회 운항하는 무안-보라카이/세부 구간 및 부산-보라카이 구간의 총 5개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특가 프로모션 대상 출발 편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팬퍼시픽항공은 한국-필리핀 전 노선에 합리적인 운임 제공과 한국인 승무원 탑승, 기내식(핫밀), 담요 서비스 및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제공 등 실질적이고 스마트한 고객만족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운항 기종은 180석 모두 이코노미석으로 장착된 A320기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팬퍼시픽항공은 2017년 12월 7일 인천-세부 매일 운항 및 12월 16일 무안-세부 노선에 주2회 운항을 개시한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팬퍼시픽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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