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오픈한 ‘듀벳바(Duvet Bar)’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과 현대백화점 리빙사업부가 공동 기획한 DIY 침구 전문 편집숍인 ‘듀벳바(Duvet Bar)’ 2호점이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오픈했다.

1호점 무역센터점에 이어 개점한 ‘듀벳바’ 천호점은 고객들의 수면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1:1 컨설팅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더메이드 서비스’란 듀벳바 방문 고객이 이불의 원단부터 충전재, 중량, 사이즈를 맞춤으로 상담 받을 수 있고, 구스 다운의 필파워(Fill Power), 원산지, 함량까지 직접 선택해 나만의 이불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듀벳바에서는 이외에도 사용 중인 제품의 진드기, 먼지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베딩 클린업 서비스’와 장기간 사용한 이불 솜을 재충전해 새것처럼 되돌려주는 ‘충전재 추가 주입 서비스’를 진행한다. 정상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베딩 클린업 무료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소프라움은 듀벳바 오픈을 기념해 21일까지 소프라움의 인기 제품을 최대 63%까지 특별 할인 판매한다. 정가130만 원의 시베리아산 구스 다운 이불 ‘노스’를 49만 원에, ‘구스 온 토퍼(Q)’를 할인가 34만4000원에, 호텔 베딩 커버 세트 ‘라메르’를 18만9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30만 원 이상 구매 시 고급 반짇고리 1개, 6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호텔식 구스 베개솜 ‘스노우 구스 필로우’ 2개를 제공하며,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터키 친환경 주방용품 브랜드 케라미카 바뎀의 ‘2인 홈세트’를 증정한다.

유광곤 소프라움(듀벳바) 부문장은 "고객들이 숙면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보고, 직접 제품을 디자인하며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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