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전국기업환경지도 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 종합부문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는 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장설립과 다가구주택 인·허가 조례, 창업지원, 기업융자와 보조금 등 16개 분야 102개 지표를 평가한다.

안양시는 16개 분야 중 8개 분야에서 S등급을 받았고 기업유치, 산업단지, 창업지원 등 6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허가 행태개선과 현장·소통 중심의 과감한 규제개혁의 결과”라며 “지역 현안사업과 기업애로 발굴·해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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