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에듀 차길영이 국제사랑재단과 소외 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가 빈곤층 학생들과 군인 자녀를 위한 교육지원에 앞장섰다.

차길영 대표는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해 국제사랑재단과 협업해 빈곤층, 차상위 계층 학생들과 군인 자녀들에게 인터넷강의 수강권 제공 및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국제사랑재단은 북한을 중심으로 제3세계 기아국에 식량 자급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NGO 단체로, 현재 북한의 결식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과 분유를 지원하는 활동 및 희귀 난치병 어린이와 소외된 어린이의 교육과 건강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차길영 대표는 지난 2015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 드림 플레지(The Dream Pledge)’ 1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더 드림 플레지는 빌 게이츠 및 워렌 버핏이 주도해 만든 자선단체인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를 벤치마킹해 한국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제사랑재단에서 출범시킨 자선단체다. 국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와도 그 맥락을 함께 하는 더 드림 플레지는 단순 기부모임에서 벗어나 우리나라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직접적인 교육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차길영 대표는 2015년부터 고대안암병원에서 희귀 난치병 환아를 위한 의료비 기부와 함께 교육 환경과 시설이 열악한 아이티를 비롯해 터키와 시리아, 이집트 및 키르키즈스탄 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공부에 필요한 학용품과 노트북, 캠코더, 카메라, 프로젝터 등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세븐에듀&차수학의 차길영 대표는 “가난을 대물림하게 되는 교육 불평등은 반드시 해소돼야 할 사회문제”라며 “더 드림 플레지의 후원으로 소외계층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교육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에듀에서는 중고등 수학을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예비 중2∙중3 ‘중고등 수학 올패스’와 예비 고1∙고2∙고3을 위한 ‘겨울방학 대특강’을 오픈했으며 삼성 갤럭시 탭, 2018 MOON 플래너 무료 이벤트와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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