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태백지역 아동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교촌치킨이 임직원 태백산행으로 모금된 기금을 태백시에 위치한 넓은세상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교촌치킨은 지난 2일 교촌에프앤비 임직원 태백산행을 통해 모금된 기금 3백 65만 4350원을 태백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생활 및 학습지원센터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교촌 임직원 태백 산행에서 진행된 ‘사랑의 한걸음’을 통해 마련됐다. 산행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이 ‘사랑의 만보기’를 착용, 1걸음 당 1원씩 적립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2018 무술년을 맞이해 임직원 모두가 교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상생과 화합, 현장경영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인 태백산행을 더욱 뜻 깊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교촌치킨의 정성이 작은 보탬이 돼 태백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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