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올해 첫 두발로데이 행사를 1월 13일 오전 10시 왕송호수 산책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가 올해 첫 두발로데이 행사를 오는 13일 오전 10시 왕송호수 산책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살아 숨쉬는 왕송호수처럼 2018 무술년 힘차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걸으며 한해를 계획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두발로데이 걷기 구간은 의왕레일바이크 매표소를 출발해 1호 인공습지와 전망대를 거쳐 2·3호 인공습지를 지나 다시 매표소로 되돌아오는 4.5km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가족들과 아름다운 왕송호수 생태탐방로 구간을 함께 걸으며 2018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두발로데이 행사는 의왕신협(이사장 황순원) 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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