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상상콘랩 워크숍 콘텐츠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인천콘텐츠코리아랩(옛 시민회관 쉼터 공원 내 틈문화창작지대)은 오는 10일(수)까지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협업을 통해 단기간 집중 아이디어 기획‧발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상상콘랩 워크숍’에 대한 콘텐츠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콘랩 워크숍은 타 지역의 콘텐츠코리아랩 창작자들과 협업 기회를 제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제품 제작 및 공동 사업화를 통해 연계 협력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상콘랩 워크숍은 경기 지역의 콘텐츠 창작자들과 협업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개발을 위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은 사용자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솔루션을 만들어 프로토타입 모델까지 구현하는 아이디어 발상 기법이다. ▶사용자 공감 ▶문제 정의 ▶아이데이션 ▶프로토타이핑 ▶평가 5단계를 통해 우수콘텐츠 팀을 심사하고 선정한다.

상상콘랩 워크숍 1회는 오는 19일(금) 총 9시간 동안 특강, 교육, 멘토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콘텐츠코리아랩과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각 25명씩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상상콘랩 워크숍은 창작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콘텐츠 분야의 기획, 개발, 창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월 10일(수)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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