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지난 4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 장원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및 장원패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장원장학생 선발은 매년 수능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지난해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8명으로 1명당 4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금 수혜자와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포사랑장학회 김애란 이사장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도시의 미래와 가족행복을 밝히는 것”이라며 “군포사랑장학회가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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