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샵디자인테크전시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SETEC 서울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유통산업 전시회 ‘2018 서울샵디자인테크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SETEC 서울무역센터에서 개최된다,

7개국 100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잘나가는 가게, 돈 버는 가게, 스마트 샵의 미래’를 표방하며 소상공인, 전통 상권 등 유통샵의 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으며 전문 지식 습득과 교류, 네트워킹 공간이 될 전망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첨단 샵 인테리어, 디자인과 기술, 스마트 무인 점포 등 미래의 샵 형태를 전망하고 블로그, 소셜 미디어 활동 등을 통해 관람객과 국내외 바이어가 참관하는 유통산업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회와 함께 2018년 유통산업 트렌드와 소상공인 창업 전략 등을 주제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샵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2018 자영업 트렌드 저자와의 만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유명 샵 테크니컬 투어, 유니크샵 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참관객과 참가업체를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위원장 황희곤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업계를 달구고 있는 리테일 이슈와 핵심을 관통하는 전시회로 실무자들이 새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전시회”라며 “소상공인들이 샵을 운영하는데 있어 변혁의 2018년에 맞춰 전략과 창업의 실마리를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에이스비즈컴즈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한상공회의소, 서일대학교, 한국비주얼머천다이징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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