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도 빙수,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디저트를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또한 관련 업계에서도 맛과 비주얼이 뛰어난 아이스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 - 설빙 생딸기 시리즈

‘설빙’에서 매년 출시되는 생딸기설빙 시리즈는 대표적인 겨울철 효자 메뉴로, 이번 겨울에는 한 층 더 다양해진 메뉴를 출시했다. 기존의 ‘생딸기설빙’, ‘프리미엄생딸기설빙’에 비주얼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빙수 메뉴인 ‘딸기트리설빙’과 ‘레드벨벳딸기설빙’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배스킨라빈스’도 비수기라고 여겨지는 겨울철, 특히 연말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에는 리틀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24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 - 하겐다즈 아즈키 모지, 그린티 모찌

‘하겐다즈’는 재료 본연 맛을 살린 부드럽고 깊은 맛의 아이스크림 속에 말랑하고 쫀득한 모찌(떡) 조각이 어우러진 겨울 시즌 한정 신제품 '아즈키 모찌'와 '그린티 모찌'를 출시해 겨울철 디저트 족들을 공략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최근 겨울철에도 아이스커피 판매량이 줄지 않는 것처럼 빙수 또는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디저트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겨울에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며 “업계에도 이들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색다른 아이스 디저트를 선보여 겨울철 매출 상승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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