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신한카드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3월까지 실시한다.

기간 동안 대형마트, 할인점, 학원, 학습지, 대학교 등록금 등은 2~3개월, 백화점, 온라인 쇼핑, 병원, 한의원, 국세·지방세 등은 2~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전업종의 경우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해외 거래 건의 경우 3월 말까지 5만원 이상 건을 할부로 전환하면 2~3개월의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용액이 큰 업종을 중심으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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