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박보검과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도미노피자가 10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한국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서울대어린이병원 조태준 원장, 도미노피자 전속 모델 박보검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1억 원의 희망나눔기금을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12월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이번 서울대어린이병원까지 각 1억 원씩 총 3억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기금은 각 병원에서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가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어린이 의료비 지원 및 소아질환 연구·아동복지 기금 등에 지원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는 2006년부터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나눔기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도미노피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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