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체험형 콘텐츠를 탑재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일반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서 CJ프레시웨이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360 영상체험’ 페이지에서는 간단한 마우스 조작, 화면 터치를 통해 산지에서 수급한 식자재가 이천 물류센터와 식품안전센터를 거쳐 고객사로 배송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텍스트 위주의 설명 대신 360° VR (Virtual Reality ·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누구든지 쉽게 식자재 유통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내 모든 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고객센터’ 탭을 개설해 B2B(Business to Business · 기업 간 거래) 고객을 위한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주로 식자재 공급, 단체급식 위탁 운영, 협력사 납품 등 CJ프레시웨이가 제공하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 기능이 가능하다.

또한 재직 중인 임직원의 인터뷰 영상을 담은 ‘CJ프레시웨이 人SIDE’ 페이지를 추가해 B2B 고객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생 등 일반 구직자를 위한 채용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직무인 식자재 유통 영업, MD(Merchandise · 구매) 외에도 글로벌 직군을 비롯, 영양사 및 조리사 등 현장 직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포함돼 있어 구직 과정에서 필수적인 직무 이해가 가능해졌다.

이 밖에 베트남, 중국, 미국 등 앞으로 CJ프레시웨이가 확대 중인 글로벌 사업에 대한 페이지를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이 외식산업 예비 창업자부터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지역 강소업체, 취업 준비생에 이르는 모든 고객들에게 CJ프레시웨이가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이달 내에 리뉴얼한 영문 웹사이트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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