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왕시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시민들의 차량고장 문제를 돕기위해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대는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견인사무소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뜻을 모아 구성됐다.

이들은 의왕시 내 관공서나 공공시설, 공사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타이어 펑크와 배터리 방전, 차량 문잠김 등의 경미한 고장이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무료로 조치를 해주고 있다.

현장에서 해결이 어렵거나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은 인근 카센터까지 견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겨울철 차량 고장이 많이 발생하는데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를 이용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는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안내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함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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