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티은행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JA Korea와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4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과 JA Korea 직장인 강사단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생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총 6교시에 걸친 수업을 통해 차세대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과 기업 가치관에 대해 배우며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직업 선호도를 탐색하는 등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워크숍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코칭과 모의면접 참여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도 받게 된다.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2015년 시작돼 지금까지 14개 지역 6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7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2018년 상반기에 진행될 제 5기 워크숍에는 전국 소재 특성화고 학생 3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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