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왕시 2018년 어린이 철도학교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도학교 프로그램은 어린 학생들에게 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철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철도학교는 12일 갈뫼초교 25명, 19일 왕곡초교 27명 등 52명이 참여하며 철도안전체험센터 안전교육, 시뮬레이터 기기 체험, 철도서비스와 예절 체험, 철도 역사와 철도 과학기술 학습 등 철도를 이해하는 다양한 시간을 갖는다.

코레일 전문교수와 철도산업관광 해설사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철도를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의왕레일바이크 호수열차도 직접 타볼 수 있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 “철도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특색있는 철도문화에 대해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