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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자기관리는 필수” 그루밍족 위한 ‘2018 맨즈쇼’ 성료
‘2018 맨즈쇼’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G밸리 박미지 기자] 자기관리를 위해 패션·뷰티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일컫는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는 2017년 남성화장품 시장을 1조 2000억원으로 추산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매년 50%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옥션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 달 간 뷰티 디바이스(피부관리 가전제품)의 남성 구매율은 전년 대비 최대 5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기본적인 스킨, 로션 외에 화이트닝 및 주름, 보습 관리 등 기능 기능성 제품을 찾는 남성들도 늘어났다. 이 기간 에센스류는 전년 동기대비 41%, 세럼이 20%, 보습오일 판매량이 12% 증가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18 맨즈쇼’는 이 같은 남성소비시장의 다양화와 최신 소비문화 트렌드를 전시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주)네오션게이트가 주최하는 맨즈쇼는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개최된 남성소비문화 축제로 스타일링 강연, 미용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다양한 남성용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남성그루밍 상품 및 서비스 관련 신생 스타트업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남성전문토탈뷰티케어 브랜드 '퓨처핸섬' 부스. <사진= 박미지 기자/pmj@>

2018 맨즈쇼에 참가한 남자전문토탈뷰티케어 브랜드 ‘퓨처핸섬’은 ▶스크러버 기기를 이용해 노폐물, 피지, 막힌 모공, 모공 축소 등의 관리를 제공하는 ‘코피지 모공제거’ ▶여드름, 주름 등의 트러블이 있는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핸드테라피’ ▶눈과 턱근육 등 리프팅 마사지와 보습·미백에 도움을 주는 모델링팩을 실시하는 ‘얼굴마사지’ ▶크림으로 목과 어깨를 보습·지압해 주는 ‘목 어깨 순환 테라피’ 등의 관리 프로그램을 현장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베투스 그린보틀'의 제품들. <사진= 박미지 기자/pmj@>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베투스 그린보틀’은 잦은 야외 스포츠 활동, 일상의 자외선, 도심 속 공기 오염 등으로 손상받은 남성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들을 제안했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이 피부 pH 균형을 케어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부드러운 약산성 클렌져 ▶E.W.H 기술의 워터캡슐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거친 외부 환경에서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2중 기능성 올인원 크림 ▶날카로운 면도날과 거친 외부환경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스킬 마스크팩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순한 성분으로 혹독한 훈련 속에서도 피부를 보호해주는 위장크림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속옷 전문 브랜드 '밴드오브컬러스' 부스. <사진= 박미지 기자/pmj@>

속옷 전문 브랜드 ‘밴드오브컬러스’도 박서브리프 제품을 선보이며 전시회에 참가했다. 밴드오브컬러스의 속옷은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되는 100% 친환경 소재 MicroModal로 제작됐으며, 일반적인 속옷에 사용되는 면보다 3배 이상 부드럽고 뛰어난 수분흡수력과 속건성을 지니고 있다. 오랜 시간 착용 후에도 쾌적함과 편안함을 유지시켜줘 활동량이 많은 일상을 보내는 남자들,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남자들, 사계절 내내 정장을 입는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큰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 '데보나인'의 제품들. <사진= 박미지 기자/pmj@>

남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성분에 집중하고 시장과 타협하는 않는 자세로 개발된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 ‘데보나인’도 눈길을 끌었다. ▶정제수 대신 스피룰리나 추출물을 사용해 뿌리는 즉시 촉촉한 보습과 윤기나는 물광피부를 연출해주는 ‘트리트먼트에센스 미스트’ ▶한 듯 안한 듯 피부의 잡티들을 커버해주는 효과와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한 천연 추출물 성분의 썬비비 크림 ‘D941크림’ ▶쫀쫀한 제형의 미세한 마이크로 버블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며 피부의 수분은 잡아주고,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한 피부 그대로 유지해주는 쉐이빙폼 겸용 세안제 ‘페이셜 클렌징 휩’ 등의 제품으로 맨즈쇼를 찾은 고객과 소통했다.

맨즈쇼 관계자는 “코엑스 맨즈쇼는 2017년 1월에 이어 지난 7월 여름, 관람객들과 업계의 뜨거운 성원과 호응에 힘입어 개최 2회 만에 두 배 규모로 확장됐다”며 “올해 맨즈쇼 역시 전통적인 소비패턴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가고 있는 남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미지 기자  pmj@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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