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성숙한 미완성 (차유나, 이미정 작품)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경기도 굿모닝하우스 누구나 갤러리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첫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 주제는 ‘미성숙한 미완성’으로, 완벽한 것만을 추구하는 현 시대에서 미숙함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치미술과 평면회화로 표현했다.

‘누구나 갤러리’는 굿모닝하우스에 조성된 전시공간으로, 건물 구조를 있는 그대로 활용한 3개의 전시실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경기도 예술가, 사진작가, 대학생, 아마추어 등 전시예술작가에게 작품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총 13번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누구나 갤러리’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단, 월요일은 휴관이다.

누구나 갤러리에서는 9월 30일까지 총 19번의 개인, 단체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굿모닝하우스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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