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대한체육회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12억원 상당의 경기 입장권 2만2000장을 체육단체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구매한 2만2000장의 경기 입장권은 비인기 종목 위주의 입장권으로 광역 시·도 체육회, 시·군·구 체육회 등 314개 체육단체에 보급됐으며 참관단 수행 관련 차량 운행도 진행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전 세계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시·도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간담회, 다짐대회 등을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인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체육인 자원봉사 모집, 배치 등을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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