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Korea Satisfaction Consumer Index, 이하 KSCI) 시상식이 오늘(1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운영사무국이 주관, 지밸리뉴스가 후원한 이번 KSCI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실시됐다.

사진 - 수상자 전원 단체사진

2018 KSCI는 내구재 12개, 서비스 18개, 소비재 19개, 심사위원상 23개 등 총 72개 업체가 최종 선발됐으며, 선발된 업체는 사전기초조사, 소비자조사,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집계된 점수에 따라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개최선언,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드림뮤지컬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시상 및 폐회선언, 수상자 전원 기념촬영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한편, 본격적인 시상에 앞서 심사를 담당한 경희대 경영대학원 김홍유 교수는 “변화되는 산업흐름에 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 만족을 위해 양질의 노력을 해온 각 기업 브랜드가 이번 수상에 이어 앞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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