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KT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KT 멤버십 고객은 여행 준비 과정부터 공항, 현지 각 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먼저, KT 멤버십으로 인천, 김포, 김해 공항 내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본인 포함 최대 3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 해외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과 제휴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신세계면세점에서 추가 쇼핑 혜택도 마련됐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면세점 매장에서 200$ 구매 시 선불카드 1만원, 온라인 사이트에서 최대 9만원의 적립금을 받게 되며, KT 멤버십 VIP·Gold 등급은 신세계면세점 통합등급 골드 멤버십이 적용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하나투어와 제휴를 강화했다. 멤버십 포인트로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5%(최대 5만원), 해외 호텔 예약은 10%(최대 10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와이, 세부 등 해외 주요 관광지 6곳에 위치한 T라운지(하나투어 운영)에 방문하면 트래블팩, 무료 음료, 현지 여행상품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팝아트 전시 ‘Hi, 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을 50% 할인해주고, VIP 멤버십 고객이 연 1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VIP초이스’에 영화, 스타벅스, 배스킨라빈스, 대림미술관, D뮤지엄 외 이마트 5000원 할인을 추가했다.

KT 무선서비스담당 권기재 상무는 “해외여행이 급증하는 방학, 연휴 시즌을 맞아 여행 전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KT 멤버십은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T닷컴 혹은‘K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