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딸기 메뉴 4종'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공차코리아가 ‘딸기 메뉴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를 베이스로해 딸기의 맛과 향이 함께 어우러진 메뉴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타로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등 총 4종이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2017년 출시 이후 5초에 1잔 꼴로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딸기 시즌 음료에 새로운 토핑과 비쥬얼을 더해 재탄생 시켰다. 무엇보다 시즌 이후 단종됐던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으로 돌아온 메뉴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는 프리미엄 잎차로 직접 우려낸 향긋한 얼그레이 티로 만든 밀크티에 ‘딸기 쥬얼리’가 들어간 음료다. 딸기 쥬얼리는 동그란 형태의 토핑으로, 딸기 과즙이 그대로 가득 차있고 SGS Taiwan 인증을 받았다.

‘딸기 쿠키 스무디’는 공차의 ‘제 2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1등을 수상한 메뉴로, 얼그레이 티에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딸기, 바삭한 쿠키까지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 사이로 바삭한 쿠키를 맛볼 수 있다. ‘딸기 타로 밀크티’는 달콤한 딸기 밀크티에 부드러운 타로 밀크티를 더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2017년 딸기 시즌의 베스트 음료였던 제품으로, 과육이 느껴지는 딸기 퓌레와 고소한 쌀이 혼합돼 더 고소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핫·아이스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딸기 쥬얼리 밀크티’ 4900원, ‘딸기 쿠키 스무디’ 5300원, ‘딸기 타로 밀크티’ 4500원,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4500원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실 김지영 이사는 “이번 공차 신메뉴는 브랜드 내외의 다양한 변화와 의견을 반영해 예년보다 자신감 있는 시리즈로 탄생됐다”며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라는 익숙한 소재를 공차만의 새로운 맛과 형태로 제안해, 한층 더 발전된 제품을 통해 딸기 애호가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차코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달 28일까지 공차 멤버십 고객은 신메뉴 3종 구입 시 한 잔 당 스탬프 3개의 적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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