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 현장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8월까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민들의 현장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을 진행한다.

도내 5개 시·군 330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담당공무원, 농업기계 전문가 등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 대상은 농업인,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현장과 원거리 오지마을이 주대상이다.

주요 농업기계의 고장진단, 자가 정비·수리 요령, 사용 전·후 보관·관리 방법 등 핵심기술교육과 농작업 시 취급요령, 교통법규, 안전수칙, 안전교육 등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반드시 현장기술 실무교육을 통해 안전수칙, 취급요령 등 기초학습을 습득, 편리하고 안전한 농업기계 이용과 함께 농업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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