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자동차, 국립광주과학관에 전시된 뭉게뭉게 아쿠아 자동차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제2회 브릴리언트 키드 모터쇼’를 연속 전시한다고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10월 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는 백과사전 자동차, 산소 자동차 등의 총 7가지 상상자동차와 상상스토리에 기반한 체험요소를 전시하면서 기존 형식은 유지하되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상상자돋차와 관련된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콘텐츠를 강화해 전시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차 구동 원리 등의 정보를 어린이들과 부모세대가 함께 체험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절개차도 전시할 예정이며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이 차량 외관에 표현되는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와는 차별화된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자동차에 대한 상상력을 응원하고 그 꿈을 실현시켜 주는 것은 자동차 브랜드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향후 온·오프라인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대표적 글로벌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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