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이미엔 딴딴면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글로벌 차이니즈 외식 브랜드 크리스탈 제이드가 오는 19일 세컨드 브랜드 '베이미엔(BEI MIAN)'을 현대 킨텍스에서 론칭한다.

베이미엔은 크리스탈 제이드가 추구하고 있는 정통 현지의 맛을 유지하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북쪽의 면' 이라는 뜻의 브랜드명에 걸맞게 중국 북방지역 누들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딴딴면은 기존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알고 있던 일본식 '탄탄면'과는 다른 요리로 얼큰한 국물에 고소한 땅콩 소스와 흑식초의 새콤한 맛이 어울려져 이국적인 맛을 내는 중국 정통 누들 요리다.

이 밖에도 얼얼한 매운맛의 마라 소스를 함께 곁들인 마라탕면과, 싱가포르 레시피를 구현한 딤섬,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볶음 요리 등을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높은 미각과 합리적인 소비성향을 지향하는 전 세계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베이미엔을 론칭 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은 물론 홍콩, 중국 매장 론칭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현지의 맛을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중식 브랜드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탈 제이드는 세계 30개 주요 도시에 12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현지 셰프가 선사하는 정통 중국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상해, 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콘셉트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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