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북랩, 빙상의 전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북랩이 역대 동계올림픽을 빛낸 빙상스타들의 성공비결을 담은 에세이집 ‘빙상의 전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빙상의 전설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달 유망주들과 역대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1992년 알베르빌부터 2018년 평창까지 빙상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치열한 승부의 순간과 그들을 성공하게 만들었던 요소들을 분석하고 정리해 독자들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1부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 심석희 선수와 남자 쇼트트랙 임효준, 황대헌 등의 이야기와 성공비결을 분석한다.

2부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빙속 여제 이상화와 5개 종목에 출전하는 이승훈 등이 등장한다.

3부에는 역대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초대 쇼트트랙 황제 김기훈부터 아이돌같은 인기를 얻은 채지훈, 초대 빙상 여제 전이경, 쇼트트랙 해설자 안상미, 쇼트트랙 영웅 김동성,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의 이야기를 다뤘다.

저자 권혁신과 엄성흠은 “선수들 못지않게 매일 치열한 전투를 하고 있는 이들이 각자의 삶에서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이 그런 전쟁 같은 삶을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