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여행박사가 2월 15일부터 3월 초까지 단 7회 한정으로 도쿄 전세기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최저가 요금인 왕복 19만9000원으로 도쿄 및 근교 이바라키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쿄역 직통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교통비를 대폭 낮췄으며, 나리타공항에서 도쿄행 리무진을 탈 때보다 왕복 5200엔(한화 약 5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스타항공 전세기 편을 이용한 이번 상품은 종류가 다양해 도쿄 인기 호텔을 함께 예약하는 에어텔 자유여행,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스 결합 에어텔 상품 등으로 이뤄져 있다.

도쿄는 알려진 관광지 외에 디저트카페, 라멘가게,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 경양식 레스토랑 등 숨은 맛집이 많고 혼밥 문화가 발달해 혼자하는 여행도 부담이 없다.

또한 관동 지역 최고의 온천마을 츠쿠바 온천료칸에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일본 3대 정원 카이라쿠엔 공원에서 이 시기에 열리는 매화축제도 즐길 수 있다. 

자유여행에 대한 부담감을 덜려면 이바라키 공항~츠쿠바온천호텔 1박~미토 프레지던트호텔 1박을 셔틀버스로 연계한 셔틀팩 자유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 항공, 숙박과 조식, 셔틀버스를 포함, 29만9000원부터 제공 가능하다.

아울러 2박 3일 풀 패키지를 선보여 일본 전문 가이드가 전용 차량으로 이동하며 노팁 노옵션으로 진행한다. 도쿄의 관광 명소 오다이바, 아사쿠사, 신주쿠를 비롯해 이바라키의 상징 우시쿠 대불상, 바다 위 도리이가 이국적인 오아라이 이소사키 신사를 두루 돌아보는 일정이다. 가격은 47만9000원부터 제공된다.

항공권 및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