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비산2동 새마을부녀회와 우리수산이 다자녀가정에 지원금을 기부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안양시 비산2동 새마을부녀회와 우리수산이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금을 전달했다.

비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다자녀가정 7세대에 가족식사권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우리수산 또한 다자녀가정 3세대에 가족식사권을 제공했다.

장종훈 비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국가적으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다자녀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 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석 우리수산 대표는 “행복이 넘치는 다자녀 가정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