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맑은소프트(대표 하근호)는 교육소외 학생들을 위해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NGO 드림터치포올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NGO 드림터치포올은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드림터치센터 은평캠퍼스를 건립했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4년간의 체계적인 학습 지도와 진로지도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탈북학생들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대안학교·방과후학교 운영과 맞춤형 영문법 책 <Let’s Touch Grammar> 1,2권을 발간했다. 또한 EBSe에서 방영되는 '미리온 통일세대를 위한 영어-중급'을 통해 기초 영어 수업을 제공하고있다.

이 밖에도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온라인 교육을 위해 드림터치포올에 2015년부터 이러닝 플랫폼인 맑은이러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영상 서비스와 네트워크 등 온라인 교육을 위한 모든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맑은소프트 관계자는 “드림터치포올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소외 학생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이러닝은 기업이나 개인이 손쉽게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러닝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초기 구축비용 없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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