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닥터마틴X베이프 컬렉션.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닥터마틴(Dr. Martens)이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베이프(BAPE)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닥터마틴X베이프 컬렉션은 닥터마틴의 베스트셀러이자 오리지널 제품인 1460 부츠와 1461 슈즈에 베이프의 시그니처인 카모플라쥬 패턴을 엠보싱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블랙과 체리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60 부츠 26만원, 1461 슈즈 22만원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27일부터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닥터마틴 마케팅팀 이세빈 주임은 “그동안 슈프림, 엔지니어드 가먼츠 등과의 성공적인 협업에 힘입어 2018년 첫 컬래버레이션을 베이프와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컬렉션은 남녀 공용으로 출시해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아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마틴X베이프 컬렉션은 온라인 공식몰과 일부 직영점(명동·롯데월드몰·가로수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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