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피트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피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운영센터 G-START E 글로벌 진출 참가 기업으로 트레드밀 및 개인용 어플리케이션 ‘FITT CAM’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피트는 현재 운동 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최적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one-page 리포트로 제공·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운동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이 가능하고, 운동을 도와주는 트레이너들이 고객 데이터를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나아가 피트니스 체력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한 건강위험도평가·예측 등 Healthcare data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피트는 현재 트레드밀 및 개인용 어플리케이션 FITT CAM 개발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 동안 피트의 운동관리 솔루션 내용을 담은 FITT CAM은 운동 Activity 등 트래킹 정보를 넘어선 운동체력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며 약 1만4000건 이상의 체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과학 기반 건강체력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특히 피트에서 처음 출시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자세를 분석할 수 있다. 운동 현장에서 정량화되지 못했던 움직임, 자세 분석에 대한 내용을 피트 FMT 기능과 더해 정량적 평가가 가능하다.

피트 관계자는 “운동은 지칠 때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속도에 맞춰 운동하는 것”이라며 “운동검사를 기본으로 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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