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신한카드는 지방세와 국세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최장 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31일까지 지방세와 국세를 결제하는 고객은 2~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 2개월차 이자를 고객이 부담하면 3~10개월차 이자를 면제하는 슬림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방세는 인터넷, 은행 ATM/CD기기, 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국세는 인터넷, 세무서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국세를 카드로 납부할 경우 수수료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와 국세 납부금액이 큰 고객들은 이번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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